헥토그룹이 '글로벌'과 'AI'를 사업의 중심으로 설정하며 새 CI(아이덴티티)와 미션을 공개했다. 10년 후 헥토콘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다.
새로운 CI는 떠오르는 태양을 모티프로 Hecto(헥토)의 'O'를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브랜드 슬로건은 'Every Day Forward'로 매일 고객의 삶을 개선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조직 문화 혁신 슬로건은 'Empowering every day'로 정했다. 구성원이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확산하자는 의미다.
새로운 비전은 'Empowering forward'다. 모든 구성원이 힘을 모아 회사의 지속적인 전진을 도모하겠다는 의미다.
이경민 헥토그룹 의장
헥토그룹은 B2B 사업 중심을 넘어 AI, 빅데이터 같은 IT기술 기반 B2C 사업 분야로 비즈니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당장 내년부터 '그룹 리더십 프로그램'을 실시, 내부 공감대를 강화한다. 구성원의 전문성을 높일 조직문화를 만들어 장기적인 성장을 추구한다는 전략이다.
이경민 의장은 "매일 떠오르는 태양처럼 고객의 삶을 매일 개선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10년 내 100배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