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수주 충전기 조감도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KEVIT)이 올해 서울시가 추진하는 공공 전기차 충전 시설 물품 제조·구매 사업을 수주했다
사업비는 21억 원 규모로, 기술 완성도 및 우수성, 사용자 편의성, 사후 관리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기록해 선정된 것이다.
KEVIT은 주요 공공 거점과 수요 집중 지역에 140개 주차면에 100kW, 200kW 급속충전기를 설치한다.
200kW급 초고속 듀얼 충전기가 핵심이다. 1,000V 전압에 280A 전류를 지원하는데 이는 국내 최상위급 사양으로 최신 전기차 모델의 고전압 충전 수요를 완벽하게 충족한다.
차량의 배터리 충전 상태(State of Charge)도 실시간 분석해 전류를 자동 조절한다. 기존 급속충전기보다 최대 40% 빠르게 충전이 가능하다. 누구나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미래형 충전 인프라다.
공공 인프라에 필요한 가치 실현을 위해 속도뿐 아니라 효율의 극대화와 사용 편의성, 운영 안정성도 구현했다.
KEVIT은 "초고속 충전 인프라 확대와 더불어 안전·편의·접근성을 아우르려 한다. 스마트 충전 플랫폼의 기준을 제시하고자 지속가능한 충전 운영 생태계 설계에 중점을 뒀다. Total Solution Provider로서의 입지를 공고히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즈앨범] 길고 긴 터널의 끝
길고 긴 겨울의 북풍 한설 끝에 봄이, 아주 벅찬 그리하여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애태우던 절망의 그 절망이 사라지고 매화, 그 희망의 봄이 왔습니다.
'아이즈 앨범' 1999년 어느 겨울 새벽
아주 추운 어느 새벽 나의 밤의 미행은 계속되었고 갑자기 친구가 나타났다 외투를 벗어주고 싶었지만 야박하게도 렌즈 노출이 3분을 넘어가고 있었다.파르르 떠는 몸의 파동과 온기를 나눌 연민의 차이처럼 찰라가 만든 결과 뒤 밀려드는 타자들의 고통이 어두웠다. 오늘처럼 쇄골이 시리면 생각나는 그 겨울 그 시간... *2001년 사진전, ...
얼어 붙은 땅에 노란 납매 그리고 동백
꽁꽁 얼어 붙은 날씨였으면 더 신기하고 감격으로 채워졌을 텐데...대한민국이 얼어붙고 혼란스러운 계절납매와 동백이가 핀 1월 따뜻한 봄을 기다려 본다
[아이즈앨범] 첫눈이 말하는 폭설 이야기
큰눈이 내려주었다차는 차대로 엉거주춤사람은 사람대로 조심조심건물들도 내리는 눈에 모서리를 잃어간다모두가 흐려지는 날인데눈 녹은 자리에 다시 큰눈 내리고내리는 만큼 길이 질퍽해져도입가에 번지는 웃음이 있다첫눈이 많이 왔다는 말과 첫눈이 빨리 왔다는 말이 있다오늘 몇 시에 나왔냐는 물음과 퇴근길은 괜찮겠냐는 물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