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하나금융그룹이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열여덟 번째 보고서로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을 바탕으로 사회공동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그룹의 전 관계사가 실천한 다양한 ESG 경영 성과와 노력을 담았다.
그룹은 국내외 ESG 공시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축한 'ESG 공시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고 이번 보고서는 해당 시스템을 토대로 작성된 첫 번째 보고서다.
여기서 그룹은 외형 성장이 아닌 가치 중심의 금융그룹으로 탈바꿈하겠다며 내세운 중장기 전략목표인 'O.N.E Value 2030'(Our·New·Extra 손님·사회·혁신)과 ESG 주요성과 간의 연계를 강조했다.
'Our Value' 섹션에서는 손님의 생애 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금융 솔루션 제공, 소상공인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금융 지원 활동 등 손님을 최우선으로 하는 그룹의 '손님 가치' 중심 ESG 활동을 소개했다.
더불어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 및 치유 지원, 100호 어린이집 건립 완공,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 실시, 등 사회 가치 실현을 위한 ESG 실천 사례를 담은 'New Value' 섹션과 ESG 공시 데이터 관리 시스템 구축, 중소기업 대상 기업 ESG 라운지 운영 등 AI·디지털 혁신 기반의 미래금융 강화 노력을 'Extra Value' 섹션 등으로 ESG 경영 활동과 성과를 설명했다.
표지와 본문에는 그룹의 발달장애인 예술팀 '하나 아트크루' 직원들이 그린 작품을 넣어 의미를 더했다. 또한 보고서에 사용된 작품들은 환경과 생물 다양성을 테마로 해, 그룹이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미래와 ESG 가치 실현의 메시지를 예술이라는 언어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오디오북도 함께 제작해 음성으로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함영주 회장은 CEO 인사말에서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함께 추구하는 ESG경영을 통해 손님, 임직원, 주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내일을 만들어 가겠다"며 "그룹의 진정성 있는 ESG 여정에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아이즈앨범] 길고 긴 터널의 끝
길고 긴 겨울의 북풍 한설 끝에 봄이, 아주 벅찬 그리하여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애태우던 절망의 그 절망이 사라지고 매화, 그 희망의 봄이 왔습니다.
'아이즈 앨범' 1999년 어느 겨울 새벽
아주 추운 어느 새벽 나의 밤의 미행은 계속되었고 갑자기 친구가 나타났다 외투를 벗어주고 싶었지만 야박하게도 렌즈 노출이 3분을 넘어가고 있었다.파르르 떠는 몸의 파동과 온기를 나눌 연민의 차이처럼 찰라가 만든 결과 뒤 밀려드는 타자들의 고통이 어두웠다. 오늘처럼 쇄골이 시리면 생각나는 그 겨울 그 시간... *2001년 사진전, ...
얼어 붙은 땅에 노란 납매 그리고 동백
꽁꽁 얼어 붙은 날씨였으면 더 신기하고 감격으로 채워졌을 텐데...대한민국이 얼어붙고 혼란스러운 계절납매와 동백이가 핀 1월 따뜻한 봄을 기다려 본다
[아이즈앨범] 첫눈이 말하는 폭설 이야기
큰눈이 내려주었다차는 차대로 엉거주춤사람은 사람대로 조심조심건물들도 내리는 눈에 모서리를 잃어간다모두가 흐려지는 날인데눈 녹은 자리에 다시 큰눈 내리고내리는 만큼 길이 질퍽해져도입가에 번지는 웃음이 있다첫눈이 많이 왔다는 말과 첫눈이 빨리 왔다는 말이 있다오늘 몇 시에 나왔냐는 물음과 퇴근길은 괜찮겠냐는 물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