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재 사장(앞줄 오른쪽 여섯 번째)
인천국제공항공사가 3월 1일 ‘보조배터리 및 전자담배 기내 안전관리 체계 표준안’ 관련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학재 사장과 경영진은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여객들에게 안내문과 투명 비닐백을 나눠주며 안전 수칙을 설명했다.
새로운 표준안에 따르면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는 수하물로 위탁할 수 없으며, 반드시 기내로 반입해야 한다.
보조배터리를 가지고 타려면 투명 비닐백에 보관하거나 단락 방지를 위해 절연 테이프를 부착한 후 여객의 눈에 보이는 곳에 두거나 몸에 두어야 한다.
보조배터리는 100wh(5v 기준, 2만mAh) 이하는 최대 5개까지 기내 반입이 가능하고 넘으면 항공사 승인이 필요하다. 100wh(2만mAh) ~ 160wh(3.2만mAh)는 항공사 승인 하에 2개까지 기내반입이 가능하며, 그 이상은 안 된다.
이번 절차는 항공기 내 배터리 발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과열이나 충격 시 화재 위험이 있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와 각국 항공 당국이 관련 규정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기내에서 발생한 전자기기 발화 사고는 항공 안전의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인천공항은 신규 절차 시행 초기 혼선을 줄이기 위해 안내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체크인 카운터와 출국장 등 주요 동선에 안내문을 설치했다.
이학재 사장은 “항공기 안전운항을 위해 여객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내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즈앨범] 길고 긴 터널의 끝
길고 긴 겨울의 북풍 한설 끝에 봄이, 아주 벅찬 그리하여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애태우던 절망의 그 절망이 사라지고 매화, 그 희망의 봄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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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얼어 붙은 날씨였으면 더 신기하고 감격으로 채워졌을 텐데...대한민국이 얼어붙고 혼란스러운 계절납매와 동백이가 핀 1월 따뜻한 봄을 기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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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눈이 내려주었다차는 차대로 엉거주춤사람은 사람대로 조심조심건물들도 내리는 눈에 모서리를 잃어간다모두가 흐려지는 날인데눈 녹은 자리에 다시 큰눈 내리고내리는 만큼 길이 질퍽해져도입가에 번지는 웃음이 있다첫눈이 많이 왔다는 말과 첫눈이 빨리 왔다는 말이 있다오늘 몇 시에 나왔냐는 물음과 퇴근길은 괜찮겠냐는 물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