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전기버스
5일 강희업 위원장은 '광역교통 R&D 로드맵'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광역교통은 지자체 간 이해관계가 복잡한 만큼 기술개발이 필요하다"며 "출퇴근 열차 혼잡, 대중교통 운영 적자 문제 해결은 R&D 활용한 첨단기술 도입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수소 트램·버스 등 친환경 교통수단 도입, 디지털 트윈 기술 기반 환승센터 구축, 자율주행 열차 신호체계 개발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대광위는 원천기술보다는 현장 문제 해결형 기술개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은 로드맵 최종안에 반영돼 과제별 우선순위가 결정된다.
500억 원 이상 규모의 연구과제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국가 R&D 사업으로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