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1월 2일부터 어린이를에게 '6가 혼합백신'을 무료로 접종하고 있다.
'6가혼합백신'은 5가 혼합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는 감염병(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소아마비·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에 B형간염을 더해 6가지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6가 혼합백신으로 접종할 경우 5가 혼합백신으로 접종 때 모두 6회 접종이 필요한 것과 달리 6가 혼합백신 3회(생후 2, 4, 6개월)와 B형간염 백신 1회(출생 때)만 맞으면 된다.
다만, B형간염 양성 산모의 아기는 B형간염 수직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기존처럼 6회 접종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