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북한 오물 풍선·확성기 소음 피해 지원 나선 경기도...김동연, "피해 복구 즉각 지원하라"
  • 디지털뉴스팀 기자
  • 등록 2024-12-13 09:56:09
  • 수정 2024-12-14 08:48:45

기사수정

 

경기도가 북한의 오물 풍선과 확성기 소음 피해를 입은 접경 지역 주민을 위해 피해 복구와 지원에 나섰다. 


경기도가 북한의 오물 풍선과 확성기 소음으로 피해를 입은 접경 지역 주민을 위해 피해 복구와 지원 대책에 나섰다.


10월 16일부터 파주, 연천, 김포를 위험구역으로 설정해 특별사법경찰단과 경찰이 매일 순찰하며 대북전단 살포를 방지하고 있다. 이후 오물 풍선 살포 횟수는 크게 줄었다.

 

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으로 고통 받는 대성동마을 46세대에 방음창을 설치하고 있다. 마음안심버스에서는 주민 252명에게 심리 상담과 청력검사 등 의료 서비스를 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빠르게 피해 복구를 하겠다"며 실질적 지원을 약속했다.

 

관련기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스공사, 10억 투자해 평택 가스화재훈련센터 내 실내 체험관 새단장 한국가스공사가 평택 가스화재훈련센터 내에 실내 체험관을 새롭게 단장해 국민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체험 교육을 시행한다.가스공사는 21일 김환용 안전기술부사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험관 개관식을 진행한 것. 김 부사장 등은 재난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시설 안전성과 교육 효과성을 점검하는 시간도 ...
  2. 하나은행, 국민·농협·신한·우리·IBK과 공동 본인확인서비스 MOU 체결···"인증서 부정사용·금융피해 방지한다" 하나은행이 21일 국내 주요 은행(국민·농협·신한·우리·IBK)과 함께 은행권 공동 본인확인서비스 추진 및 마케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금융권 인증서는 금융기관 특유의 강화된 다중 보안 시스템을 갖췄으며, 이용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안정적인 '본인확인' 수단이다. 그동안은 은행별로 사용했는데 이...
  3. 인천의 문화·도시 연구 위해 인문학자·문화예술인·도시행정가·언론인·시민 모였다···19일 '인문도시연구소' … 인천문화와 도시 연구자들이 <인문도시연구소>(Humanistic City Institute)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연구소는 구월동에 마련했다. 19일 개소식에는 인문학자와 문화예술인, 도시행정가, 언론인,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인천과 도시에 관한 인문학적 연구 및 연구방법론 체계화, 인천과 도시에 대한 정보 및 연구 ...
  4. [어향숙의 시가 있는 일요일] 영진설비 돈 갖다주기 막힌 하수도 뚫은 노임 4만원을 들고영진설비 다녀오라는 아내의 심부름으로두 번이나 길을 나섰다자전거를 타고 삼거리를 지나는데 굵은 비가 내려럭키슈퍼 앞에 섰다가 후두둑 비를 피하다가그대로 앉아 병맥주를 마셨다멀리 쑥꾹 쑥꾹 쑥꾹새처럼 비는 그치지 않고나는 벌컥벌컥 술을 마셨다다시 한번 자전거를 타고 영진설비에 가다..
  5. 이학재 사장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인천공항공사, 청렴문화 확산 위한 준법경영 결의대회 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1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준법경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대회에서는 법과 원칙 준수, 갑질 없는 조직문화 조성, 인사업무 시 사적 이해관계 배제, 투명한 업무처리와 적극행정, 불공정 거래관행 및 특혜 근절 등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선도적인 준법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결의문 낭독 후, 공사는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