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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JPMHC서 '글로벌 톱티어' 도약 시동…1:1 미팅 쇄도
  • 김광일 기자
  • 등록 2026-01-20 09:50:02
  • 수정 2026-01-20 09: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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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탈모·안과·염증질환 등 핵심 파이프라인 경쟁력 입증
  • - JW0061·STAT6 저해제 등 '퍼스트 인 클래스'로 승부수

JW중외제약 사옥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연구개발(R&D) 성과를 사업적 가치로 증명해 보이겠다."


JW중외제약이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 2026'에서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앞세워 글로벌 리더십 확보에 나섰다. 


전 세계 헬스케어 산업의 시선이 집중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JW중외제약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의 가속 페달을 밟았다.



글로벌 빅파마와 잇단 미팅…기술수출 청신호


1월 12 ~ 15일(현지시간) JPMHC 현장. JW중외제약은 이곳에서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기관과 릴레이 비즈니스 미팅을 가지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JW중외제약은 실질적인 사업개발(BD)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광폭 행보를 보였다. 해외 유수 제약사들의 요청에 하게 된 1:1 미팅에서는 라이선스아웃(기술수출) 및 기술제휴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회사는 "JPMHC는 글로벌 파트너십의 가능성을 타진하는 중요한 무대다. 이번 미팅을 하며 우리 기술력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독보적 기술력 탈모·안과 치료제


미팅에서는 파이프라인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탈모 치료제 후보물질 'JW0061'과 안과질환 치료제 'JW1601'이 관심을 받았다.


JW0061은 안드로겐성 탈모증을 적응증으로 하는 GFRA1 작용제로, 모낭 줄기세포와 모발 형성에 관여하는 세포를 활성화하는 혁신 기전을 갖췄다. 최근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하며 개발 속도를 높이고 있다.


히스타민 H4 수용체 길항제인 JW1601 역시 기존 개발 전략을 전면 재검토해 안과질환 치료제로 방향을 선회, 현재 임상 2상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러한 전략적 유연성은 글로벌 파트너사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차세대 'STAT6' 저해제…미래 시장 선점


JW중외제약의 시선은 미래의 미충족 의료 수요(Unmet Needs) 해결로 향해 있다. 호산구성 식도염(EoE) 등 제2형 염증성 질환을 타깃으로 하는 경구용 혁신 신약 'STAT6 저해제'가 주목을 받았다.


STAT6는 현재 글로벌 제약업계가 가장 주목하는 신규 기전 타깃 중 하나로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적응증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해당 연구는 2025년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JW중외제약은 "R&D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파트너들과 자주 만나겠다. 혁신 신약 개발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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