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커머셜, 9M 전기버스 개발KGM커머셜(KGMC)이 25일 9M 전기버스 'KGC 090'을 출시한다.
1년 여 기간 개발을 완료해 이달 군산공장에서 양산을 시작했다. 기존 11M 전기버스에 Line-up을 확대해 고객의 요구 충족은 물론 경영 정상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지금까지 11M와 9M 친환경버스 300대 계약을 마쳐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해(115대 판매, 380억) 대비 약 160%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KG그룹 가족사 편입 후 KGMC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함양공장에 이어 군산공장에서도 ISO 9001/14001 인증을 취득해 품질/환경 중심의 공장 운영체제를 갖췄다.
KGMC는 기업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엠블럼 교체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기존 에디슨모터스 엠블럼을 무료로 KGM 엠블럼으로 교체해 준다.
KGMC "친환경버스 라인업을 확대해 내수시장 확대와 더불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판매 물량을 늘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