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씨재단이 22일 독일과 폴란드의 홀로코스트 현장 탐방을 기록한 <달의 어두운 면 – 그늘진 역사속에서 발견한 공감의 본질> 다큐멘터리를 공개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재단이 공감 인재로 육성하는 고등학생, 대학생 장학생들이 독일과 폴란드의 홀로코스트(Holocaust) 현장을 탐방하며 진정한 공감의 가치를 깨닫는 과정을 담고 있다.
장학생들은 홀로코스트 자취를 따라 독일 베를린의 홀로코스트기념관과 폴란드 아우슈비츠수용소 등 역사적으로 중요한 장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티앤씨재단 장학생들은 역사를 배우는 것을 넘어, 현재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새롭게 바라보고 해결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한 장학생은 "다수의 침묵 속에서 혐오가 눈덩이처럼 커져 막을 수 없는 사태에 이르는 과정을 보며, 지금 우리 사회에 만연한 혐오 문제에 대해서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장학생은 "진정한 공감이란 내 집단만을 향한 공감이 아니라 반대편 입장에서도 생각해보는 것임을 배웠다"고 전했다.
나석권 티앤씨재단 이사장은 "많은 사람이 혐오와 차별의 위험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공감의 가치를 깊이 생각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티앤씨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SNS채널에서는 리뷰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이즈앨범] 길고 긴 터널의 끝
길고 긴 겨울의 북풍 한설 끝에 봄이, 아주 벅찬 그리하여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애태우던 절망의 그 절망이 사라지고 매화, 그 희망의 봄이 왔습니다.
'아이즈 앨범' 1999년 어느 겨울 새벽
아주 추운 어느 새벽 나의 밤의 미행은 계속되었고 갑자기 친구가 나타났다 외투를 벗어주고 싶었지만 야박하게도 렌즈 노출이 3분을 넘어가고 있었다.파르르 떠는 몸의 파동과 온기를 나눌 연민의 차이처럼 찰라가 만든 결과 뒤 밀려드는 타자들의 고통이 어두웠다. 오늘처럼 쇄골이 시리면 생각나는 그 겨울 그 시간... *2001년 사진전, ...
얼어 붙은 땅에 노란 납매 그리고 동백
꽁꽁 얼어 붙은 날씨였으면 더 신기하고 감격으로 채워졌을 텐데...대한민국이 얼어붙고 혼란스러운 계절납매와 동백이가 핀 1월 따뜻한 봄을 기다려 본다
[아이즈앨범] 첫눈이 말하는 폭설 이야기
큰눈이 내려주었다차는 차대로 엉거주춤사람은 사람대로 조심조심건물들도 내리는 눈에 모서리를 잃어간다모두가 흐려지는 날인데눈 녹은 자리에 다시 큰눈 내리고내리는 만큼 길이 질퍽해져도입가에 번지는 웃음이 있다첫눈이 많이 왔다는 말과 첫눈이 빨리 왔다는 말이 있다오늘 몇 시에 나왔냐는 물음과 퇴근길은 괜찮겠냐는 물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