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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슈퍼《트럼프 2.0 시대 》가 온다···새로운 무역질서 속 한국의 미래는?
  • 김광일 기자
  • 등록 2024-11-11 0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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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지음 / 글로퍼스 / 20,000원


슈퍼 트럼프 시대가 온다. 미국 대선을 앞두고 '초접전', '역대급 박빙'을 점친 여론조사 기관들의 예측이 무색하게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압승했다. 트럼프의 재선은 글로벌 경제와 외교 질서 전반에 영향을 미칠 초대형 사건이다. 그의 재집권은 어떤 파장을 미칠까. 우리에겐 위기인가 기회인가?


글로퍼스에서《트럼프 2.0 시대 》를 펴냈다. 트럼프의 당선으로 당장 대한민국의 배터리와 전기차, 반도체 산업 전반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안보 문제와 국방비 지출, 재정 적자 및 군수 산업의 미래도 마찬가지다.


트럼프의 강경한 정책들이 우리에게 부정적일수록 정확하게 분석하고 그에 맞는 대비를 해야 한다. 이 책은 트럼프가 펼칠 정책에 주목했다. 지난번보다 강력해질 트럼프 2.0 시대를 정확히 파악하고 대한민국이 재도약 할 비전을 제시한다.


저자 박종훈은 새롭게 펼쳐질 트럼프 정부를 '슈퍼 트럼프의 시대'라고 말한다. 이제 글로벌 무역 질서가 흔들리고 치열한 미중 패권전쟁이 도래할 것으로 본다.


27년간 국내외 경제 이슈와 경제사의 현장 속에서 함께 뛰어온 저자는 "세계적으로 무력 충돌이 격화될 수 있다"며 "유럽이나 중국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에도 아주 가깝게 맞닿아 있다"고 말한다. 


최악의 에너지 대란을 겪고 있고, 국가 채무는 사상 최대치에 달한 대한민국은 트럼프 정부의 휘몰아치는 정책 속에서 재도약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


'트럼프 2.0 시대', 저자는 한국이 이를 기회로 바꿀 돌파구를 제시한다. 산업별로는 예측되는 시나리오와 대응책을 상세히 다룬다. 새로운 무역 질서 속에서 우리가 장기적으로 취할 수 있는 전략과 준비가 무엇인지, 생존을 넘어 성장을 위한 길을 탐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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