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철(처리형) 지음 / 거인의정원 / 27,000원
비트코인 가격은 과연 어디까지 오를 것인가? 4차 반감기 사이클은 왜 과거와 달리 박스권 횡보와 계단식 상승을 보이고 있는가? 아직도 비트코인 투자에서 기회를 잡을 방법이 있을까?
거인의정원에서 비트코인 대격변의 4차 사이클에 무엇이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한 《비트코인 슈퍼 사이클 2026》을 펴냈다.
그간의 세 차례 비트코인 사이클을 꼼꼼히 진단하고, 4차 사이클이 과거와 다르게 '계단식' 패턴을 보이는 이유를 분석한다.
저자 신민철은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2조 달러를 넘어서며 거대 기업과 비슷한 규모로 성장했고, ETF 출시로 기관 자금이 유입되며 변동성이 줄어든 것도 크지만 무엇보다 트럼프 관세전쟁, 예상보다 늦어지는 연준의 금리 인하 기조로 유동성 확장이 지연됐다"고 말한다.
사이클 속도는 느려지고, 길이는 길어졌다. "이러한 요인들이 해소되면 폭발적으로 상승할 확률이 매우 높다"며 "4차 반감기 슈퍼 사이클 정점은 오지 않았다. 유동성 확장과 시장 불확실성 해소가 맞물리면 포물선 형태의 폭발적 상승이 올 수 있다"고 한다.
책은 비트코인 가격 결정 메커니즘과 디지털 희소성, 위험자산과의 복합적 관계를 과학적으로 풀어내며, 온체인 데이터와 거시경제 지표를 근거로 미래 가격과 상승 시기를 예측한다.
'사이클의 끝을 알리는 7가지 신호'와 '세 번의 사이클로 검증된 신호 강도 매도법' 등 매도전략을 위한 방법을 분석했다.
2025~2026년 알트코인 사이클 양상과 AI 토큰, 실물자산 연동 RWA, 밈코인 등 새로운 시장 흐름도 다뤄 투자자들이 자산 배분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도 준다. 저자는 "진짜 투자는 슈퍼 사이클 이후부터"라며 성공적인 분할 매도와 리밸런싱으로 다음 사이클에 대비할 것을 권고한다.
신민철은 13년간 1만 시간을 '투자'에 몰두해, 30대에 자발적으로 퇴사해 수십억 자산가가 됐다. 비결은 '멘탈 관리'다. 유튜브 채널 〈멘탈이 전부다〉에서 19만 투자자에게 독립적인 투자 전략을 공유하고 있다.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 101〉, 〈클래스 유〉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현재 거시경제와 온체인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데 주력한다. 《돈의 규칙》《알트코인 하이퍼 사이클》《비트코인 슈퍼 사이클》등을 썼다.
[아이즈앨범] 길고 긴 터널의 끝
길고 긴 겨울의 북풍 한설 끝에 봄이, 아주 벅찬 그리하여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애태우던 절망의 그 절망이 사라지고 매화, 그 희망의 봄이 왔습니다.
'아이즈 앨범' 1999년 어느 겨울 새벽
아주 추운 어느 새벽 나의 밤의 미행은 계속되었고 갑자기 친구가 나타났다 외투를 벗어주고 싶었지만 야박하게도 렌즈 노출이 3분을 넘어가고 있었다.파르르 떠는 몸의 파동과 온기를 나눌 연민의 차이처럼 찰라가 만든 결과 뒤 밀려드는 타자들의 고통이 어두웠다. 오늘처럼 쇄골이 시리면 생각나는 그 겨울 그 시간... *2001년 사진전, ...
얼어 붙은 땅에 노란 납매 그리고 동백
꽁꽁 얼어 붙은 날씨였으면 더 신기하고 감격으로 채워졌을 텐데...대한민국이 얼어붙고 혼란스러운 계절납매와 동백이가 핀 1월 따뜻한 봄을 기다려 본다
[아이즈앨범] 첫눈이 말하는 폭설 이야기
큰눈이 내려주었다차는 차대로 엉거주춤사람은 사람대로 조심조심건물들도 내리는 눈에 모서리를 잃어간다모두가 흐려지는 날인데눈 녹은 자리에 다시 큰눈 내리고내리는 만큼 길이 질퍽해져도입가에 번지는 웃음이 있다첫눈이 많이 왔다는 말과 첫눈이 빨리 왔다는 말이 있다오늘 몇 시에 나왔냐는 물음과 퇴근길은 괜찮겠냐는 물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