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여름밤 강릉킹 주인공은?…경포호수공원서 열리는 'THE NEXT KING' 버스킹 물결
  • 박영준
  • 등록 2025-07-22 10:04:19
  • 수정 2025-07-22 11:18:10

기사수정

한여름 강릉, 버스킹 물결 넘치는 'THE NEXT KING'

올해 여름 강릉의 밤은 도심 야시장과 해변, 호수, 골목 골목마다 버스킹 공연으로 물들고 있다. 월화거리와 주문진 야시장을 시작으로 도시 전역에서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문화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가장 먼저 달빛 아래 거리를 밝히는 곳은 강릉 월화거리 야시장과 주문진 야시장이다. 월화거리 야시장에서는 5~10월 매주 금, 토 저녁 7시에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먹거리와 함께하는 음악과 퍼포먼스가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주문진 야시장은 9월 6일까지 지역 버스커와 인기 공연팀이 시장을 무대로 감동을 선사한다.

 

경포호수공원에서는 '2회 강릉 버스킹 전국대회 THE NEXT KING'이 한창이다. 614팀이 참여해 150팀이 본선에 올랐다. 8월 10일까지 매주 금~일 무대를 뜨겁게 달구고, 8월 16일 최종 승자를 가린다. 결승에서는 보컬리스트 김조한과 모던 록밴드 러브홀릭의 지선, 그리고 지난해 우승팀 그림하일드의 특별공연이 축제에 흥을 더한다.

 

해변의 낭만을 더하는 '2025 문화가 있는 날 Busking Wave 강릉'도 빼놓을 수 없다. 7~9월 마지막 주 금~일 저녁 7시, 안목 커피거리 백사장 특설무대에서 노래, 연주, 댄스 등 20여 지역 버스커팀이릴레이 공연을 펼치며, 관광객과 시민 모두에게 특별한 여름밤 음악의 추억을 선물한다. 여기에 경포해변, 송정해변 등 바닷가와 광장이 있는 곳은 어디든 자발적인 버스킹과 거리 공연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포남용마거리 골목형상점가 상인회도 7월 18일~11월 29일 매주 금, 토 포남향기공원에서 주민 주도의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지역의 대표 맛집들과 연계돼 문화와 미식이 한데 어우러진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수출입동향] 2025년 12월, 수출 7000억 달러 시대 개막…반도체 1734억 달러로 역대 최대 대한민국 수출이 AI 열풍을 타고 7000억 달러 벽을 넘으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2025년 연간 수출액이 전년 대비 3.8% 증가한 7097억 달러를 기록한 것이다. 일평균 수출도 26.4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심화와 미국의 관세 장벽 등 대외 악재를 뚫고 이뤄낸 성과다.무역수지는 체질 개선에 성공하며 연간 780..
  2. [어향숙의 시가 있는 일요일] 비빔국수 비빔국수를 시켜 놓고 끼니때마다 비빔국수를 먹을 수 있다면 행복이겠다 싶다가 나는 왜 이 비빔국수가 좋을까 자문하다가 비빔이라는 말에서섞임에 백기 든 사람처럼 잠깐 헝클어지다가 갓 나온 비빔국수를 젓가락으로 뒤섞는다 설기 썬 상추와 채 썬 오이 위에 앙증맞게 얹힌 한 알의 메추리알까지 흰 면을 슬몃슬몃 내주고 무서움도 매...
  3. [어향숙의 시가 있는 일요일] 나비 가늘고 긴 다리는 망설이고 있었다향기가 더듬이를 떠날 때까지아무도 보지 않는데 가끔은양면을 펴서 평평하게 엎드렸다가꽃빛에 반해서 얼굴을 대는 동안바람은 날개를 붙잡고 꽃대는 휘청거려어디선가 물방울도 듣고 있는펴졌다 구부러지는 입의 모양모았다가 벌어지는 어깨가 넓어진다꽃가루가 묻으면서 공중에서 깊게 무늬들이 박.
  4. [한국은행 경상수지] 2025년 11월 122억 달러 흑자...반도체 슈퍼사이클에 조선업 훈풍 2025년 11월, 대한민국 경상수지가 122억4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1~11월 흑자 규모를 1018억2000만 달러가 됐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5% 증가한 601억1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외화 유입을 주도했고, 수입은 468억 달러로 0.7% 감소했다. 수출은 늘고 수입은 줄어드는 구조 속에 상품수지는 133억1000만 달러 흑자를 달성하며 전체 경상수지 개선을 ...
  5. [수출입동향] 2025년 12월 수출 695억 달러로 역대 최대…반도체가 끌고 무선통신기기가 밀었다 2025년 12월 대한민국 수출이 새 역사를 썼다. 반도체 업황 회복과 무선통신기기의 선전에 힘입어 지난달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갈아치운 것이다.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3.3% 증가한 695억 달러를 기록하며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025년 6월 이후 7개월 연속 이어진 증가세다.수입은 4.6% 늘어난 574억 달러를 기록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