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식 하나자산신탁 대표와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하나자산신탁이 17일 현대엘리베이터와 오피스 자산의 밸류애드(Value-add) 전략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리츠 26개를 운용하며 4조 원 규모 수탁자산을 가진 하나자산신탁은 지난해 8월 2,820억 원 규모로 '하나금융그룹 강남사옥'을, 올 4월에는 1,750억 원 규모로 강남구에 있는 '태광타워'를 인수하는 등 오피스 투자를 활발하게 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리츠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하나자산신탁이 가진 오피스 자산에 엘리베이터 교체 및 동선 최적화, 운영비 절감을 위한 컨설팅, 자동주차 시스템 및 로보틱스 도입 등 현대엘리베이터의 스마트빌딩 기술을 도입해 리츠 포트폴리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 엘리베이터 시스템은 유지보수를 예측할 수 있어 고장 발생 전 대응함으로써 운영비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주차 시스템과 로봇 연동서비스로는 입주사에게 차별화된 편의성을 제공해 임대료 프리미엄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중소형 오피스시장에서 뛰어난 밸류애드 성과를 거두고 있는 하나자산신탁은 현대엘리베이터의 검증된 기술력과 자사의 뛰어난 자산운용 노하우를 결합해 차세대 스마트 오피스 리츠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민관식 대표는 "스마트빌딩 기술 기반 밸류애드 전략은 비용 절감을 넘어 입주사의 업무 효율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궁극적으로 공실률 감소 및 자산가치 상승으로 이어져 리츠 투자자들 수익률이 좋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즈앨범] 길고 긴 터널의 끝
길고 긴 겨울의 북풍 한설 끝에 봄이, 아주 벅찬 그리하여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애태우던 절망의 그 절망이 사라지고 매화, 그 희망의 봄이 왔습니다.
'아이즈 앨범' 1999년 어느 겨울 새벽
아주 추운 어느 새벽 나의 밤의 미행은 계속되었고 갑자기 친구가 나타났다 외투를 벗어주고 싶었지만 야박하게도 렌즈 노출이 3분을 넘어가고 있었다.파르르 떠는 몸의 파동과 온기를 나눌 연민의 차이처럼 찰라가 만든 결과 뒤 밀려드는 타자들의 고통이 어두웠다. 오늘처럼 쇄골이 시리면 생각나는 그 겨울 그 시간... *2001년 사진전, ...
얼어 붙은 땅에 노란 납매 그리고 동백
꽁꽁 얼어 붙은 날씨였으면 더 신기하고 감격으로 채워졌을 텐데...대한민국이 얼어붙고 혼란스러운 계절납매와 동백이가 핀 1월 따뜻한 봄을 기다려 본다
[아이즈앨범] 첫눈이 말하는 폭설 이야기
큰눈이 내려주었다차는 차대로 엉거주춤사람은 사람대로 조심조심건물들도 내리는 눈에 모서리를 잃어간다모두가 흐려지는 날인데눈 녹은 자리에 다시 큰눈 내리고내리는 만큼 길이 질퍽해져도입가에 번지는 웃음이 있다첫눈이 많이 왔다는 말과 첫눈이 빨리 왔다는 말이 있다오늘 몇 시에 나왔냐는 물음과 퇴근길은 괜찮겠냐는 물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