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캐릭터디자인페어'는 250팀의 작가/기업과 6000여 관람객이 함께했다
1월 25~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캐릭터디자인페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모든 것이 파격이었다. 경력, 실력, 인기와 관계없이 캐릭터와 디자인이 주목받도록 기획됐다. 불필요한 부분을 과감히 없애고 운영 방식을 혁신해 합리적인 참가비를 형성한 점과 심사 제도를 폐지해 1차 창작품이 있다면 누구든지 참여케 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250팀의 작가 및 기업과 6,000여 관람객이 함께했다. 행사장 입구에 이벤트 테이블을 배치해 이벤트들을 한눈에 보도록 했으며, 영수증 사진 무료 촬영 이벤트와 자유롭게 방문 후기를 남길 수 있는 벽면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첫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한 신인 작가들 비중도 높아 다른 행사에서는 보기 어려운 작품들이 많이 소개돼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했다.
김대홍 다꾸빌리지 대표는 "다꾸빌리지가 주최하는 첫 대형 행사라 역량을 총동원했다. 설 연휴에도 많이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2회차를 준비하고 있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무대 행사, 라이브 드로잉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아이즈앨범] 길고 긴 터널의 끝
길고 긴 겨울의 북풍 한설 끝에 봄이, 아주 벅찬 그리하여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애태우던 절망의 그 절망이 사라지고 매화, 그 희망의 봄이 왔습니다.
'아이즈 앨범' 1999년 어느 겨울 새벽
아주 추운 어느 새벽 나의 밤의 미행은 계속되었고 갑자기 친구가 나타났다 외투를 벗어주고 싶었지만 야박하게도 렌즈 노출이 3분을 넘어가고 있었다.파르르 떠는 몸의 파동과 온기를 나눌 연민의 차이처럼 찰라가 만든 결과 뒤 밀려드는 타자들의 고통이 어두웠다. 오늘처럼 쇄골이 시리면 생각나는 그 겨울 그 시간... *2001년 사진전, ...
얼어 붙은 땅에 노란 납매 그리고 동백
꽁꽁 얼어 붙은 날씨였으면 더 신기하고 감격으로 채워졌을 텐데...대한민국이 얼어붙고 혼란스러운 계절납매와 동백이가 핀 1월 따뜻한 봄을 기다려 본다
[아이즈앨범] 첫눈이 말하는 폭설 이야기
큰눈이 내려주었다차는 차대로 엉거주춤사람은 사람대로 조심조심건물들도 내리는 눈에 모서리를 잃어간다모두가 흐려지는 날인데눈 녹은 자리에 다시 큰눈 내리고내리는 만큼 길이 질퍽해져도입가에 번지는 웃음이 있다첫눈이 많이 왔다는 말과 첫눈이 빨리 왔다는 말이 있다오늘 몇 시에 나왔냐는 물음과 퇴근길은 괜찮겠냐는 물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