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빌트온, 데이터 드리븐 센터 발족
  • 편집국 편집장
  • 등록 2017-07-21 17:17:42

기사수정


▲ 빌트온이 데이터 드리븐 센터를 정식 발족한다


빌트온(대표이사 민병오)이 데이터 드리븐 센터(Data-Driven Center)를 정식 발족한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e커머스 시장 전문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개발, 제공해온 빌트온은 약 6년간 데이터 수집 기술의 발전과 방대한 빅데이터 자료를 바탕으로 데이터 드리븐 마케팅 관련 지원과 전략 지원에 이르기까지 고객사 컨설팅 지원을 도와줄 전문 부서를 발족하였다.

빌트온 이미 2014년 기술연구소의 설립으로 기술 발전의 비약적인 성장을 경험한 바 있다. 당시 그 가치를 알아본 글로벌 기업과 국내 대기업이 고객사가 되면서 현재까지도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성장을 거듭해왔다.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업은 데이터를 수집, 해석하는 데 써온 시간을 이제는 정확한 방향으로 분석하는 데 쓰는 것으로 바뀌고 있다. 이런 흐름에 맞추어 빌트온은 고객사의 성격과 니즈에 맞는 분석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드리븐 센터를 열어 미래 시장에 맞춘 발걸음을 떼기 시작했다.

빌트온 민병오 대표는 “지금까지 정말 다양한 기업의 담당자와 컨설팅 및 현황파악 작업을 진행해왔다. 몇년간 자체 솔루션을 개발해 데이터를 수집해왔던 회사도 결국엔 빌트온의 솔루션을 찾아온다. 이유는 수집만하고 유효한 데이터를 분석하지 못 했기 때문이었다”며 “빌트온 데이터드리븐센터를 통해 본사 솔루션의 기본 분석에 더해서 정교한 주제별 분석까지 고객사에 전달하려 한다”고 말했다.

데이터드리븐센터 하창수 전무는 “앞으로 30년은 사물과 모든 기계와 부품까지 인터넷을 연결하는 만물의 인터넷(Internet of Everything) 시대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만물이 연결된 네트워크를 통해 쏟아지는 수많은 데이터를 신속 정확하게 수집, 해석,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더욱더 요구되는 시대다”며 “데이터드리븐센터는 유의미한 데이터의 분석을 통해 그 가치를 찾아가려 한다”고 밝혔다.

한편 빌트온은 이 밖에도 다양한 분석 서비스를 통해 파이낸셜투데이 등의 매체에 소개된 바 있다. 또한 국내 e커머스 시장에서 독보적인 데이터 수집,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작년과 올 상반기에 관련 업계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이슈픽] 강선우 의원 '보좌관 갑질' 논란···야당 "사퇴해야" vs 여당 "충실히 소명"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보좌관 갑질' 논란의 중심에 섰다. 문제를 제기한 보좌진들은 "자택 쓰레기 분리수거, 변기 수리 등 사적 지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5년간 46명이 의원실을 떠났다"며 이례적인 인사 교체가 갑질의 방증이라는 목소리도 높다."변기 수리·쓰레기 분리수거까지"…...
  2. [이슈픽] '외국인 부동산 투기 방지법'···이언주의 허가제 vs 주진우의 신고제 외국인 부동산 투기가 이슈로 떠오르면서 여야 의원들이 잇따라 관련 법안을 발의했다. 특히 중국인의 국내 주택 소유 비율이 절반을 넘어서면서 규제 강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이언주·주진우 의원, 외국인 부동산 투기 방지법 경쟁 발의7월 9일 이언주 민주당 의원이 '외국인 부동산 투기 방지법'을 발의했다. 법안의 핵심은 ...
  3. [어향숙의 시가 있는 일요일] 가족 집에 들어서면 대문 옆에 헛간이 서고처럼 서 있는데 처마 끝에 도서 대여목록 카드처럼 여섯 자루의 호미가 꽂혀 있다. 아버지 호미는 장시간 반납하지 않은 책처럼 한번 들고 나가면 며칠씩 밤새고 돌아온다. 산비탈을 다듬는지 자갈밭을 일구는지 듬성듬성 이가 빠져 자루만 조금 길면 삽에 가까운 호미, 그 옆에 어머니 호미는 가장 많...
  4. [어향숙의 시가 있는 일요일] 바이킹 선장은 낡은 군복을 입고 담배를 문 채로그냥 대충 타면 된다고 했다두려운 게 없으면 함부로 대한다망해가는 유원지는 이제 될 대로 되라고배를 하늘 끝까지 밀어 올렸다모터 소리와 함께 턱이 산에 걸렸다쏠린 피가 뒤통수로 터져 나올 것 같았다원래는 저기 저쪽 해 좀 보라고 여유 있는 척좋아한다고 외치려 했는데으어어억 하는 사이 .
  5. [이슈픽] 국무회의 첫 생중계에 쏠린 시선···"투명성 강화" vs "긍적적 평가할 뻔" "국민이 정책 논의 과정을 볼 권리가 있다."2025년 7월 29일,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국무회의 전 과정을 국민 앞에 생중계했다. 대통령의 모두발언만 공개되던 관행을 깨고, 1시간 20분 동안 주요 현안에 대한 장관들과의 실시간 토론까지 국민에게 여과 없이 공개했다.정치권의 엇갈린 반응: "투명성 강화" vs...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