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9월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제3회 청소년 생명사랑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윤보현, 이하 전남광역센터)가 9월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제3회 청소년 생명사랑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내 청소년들의 생명사랑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전남지역 청소년의 생명 존중과 자살 예방’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일상 생활 속에서 청소년과 관련한 생명사랑 활동이나 모습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면 출품할 수 있다.
공모는 전라남도 청소년 및 학부모, 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7월 28일까지 접수하며 구체적인 공모 요강은 전남광역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선작은 성인부문과 청소년 부문으로 나누어 각각 대상(도지사상, 교육감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수여하며 시상은 9월 전라남도 자살예방의 날 기념 행사에서 진행된다.
한편 전라남도 10대 청소년의 자살률은 2.9%로 전국 평균인 2.6%보다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어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윤보현 센터장은 “타 시도에 비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자살률이 높아 지역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번 청소년 생명사랑 사진 공모전을 통해 생명사랑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이즈앨범] 길고 긴 터널의 끝
길고 긴 겨울의 북풍 한설 끝에 봄이, 아주 벅찬 그리하여 완전한 봄이 왔습니다. 너무나 간절하게 간절하게 기다리고 기다리며 애태우던 절망의 그 절망이 사라지고 매화, 그 희망의 봄이 왔습니다.
'아이즈 앨범' 1999년 어느 겨울 새벽
아주 추운 어느 새벽 나의 밤의 미행은 계속되었고 갑자기 친구가 나타났다 외투를 벗어주고 싶었지만 야박하게도 렌즈 노출이 3분을 넘어가고 있었다.파르르 떠는 몸의 파동과 온기를 나눌 연민의 차이처럼 찰라가 만든 결과 뒤 밀려드는 타자들의 고통이 어두웠다. 오늘처럼 쇄골이 시리면 생각나는 그 겨울 그 시간... *2001년 사진전, ...
얼어 붙은 땅에 노란 납매 그리고 동백
꽁꽁 얼어 붙은 날씨였으면 더 신기하고 감격으로 채워졌을 텐데...대한민국이 얼어붙고 혼란스러운 계절납매와 동백이가 핀 1월 따뜻한 봄을 기다려 본다
[아이즈앨범] 첫눈이 말하는 폭설 이야기
큰눈이 내려주었다차는 차대로 엉거주춤사람은 사람대로 조심조심건물들도 내리는 눈에 모서리를 잃어간다모두가 흐려지는 날인데눈 녹은 자리에 다시 큰눈 내리고내리는 만큼 길이 질퍽해져도입가에 번지는 웃음이 있다첫눈이 많이 왔다는 말과 첫눈이 빨리 왔다는 말이 있다오늘 몇 시에 나왔냐는 물음과 퇴근길은 괜찮겠냐는 물음이 .